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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과기정통부, 민간주도 우주개발을 위한 청년들의 꿈 응원

  • 부서명 관리자
  • 작성일 2018-02-22
  • 조회 12148

과기정통부, 민간주도 우주개발을 위한 청년들의 꿈 응원

- 제1회 큐브위성 경연대회 시상식 및 간담회 개최 - 

 

□ 과학기술정보통신부(장관 유영민, 이하 ‘과기정통부’)는 「제1회 큐브위성 경연대회」(이하 ‘경연대회’) 시상식을 2월 21일(수) 과천정부종합청사(생각나눔방)에서 개최했다.

□ 과기정통부 장관상은 위성 제작, 발사 및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카이스트(2012팀)가 수상하였다. 본 위성은 이온층의 질량 분석 및 열전자 온도, 밀도를 측정하는 임무를 수행했다. 

   ㅇ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상은 위성 제작을 완료하고, 발사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한 한국항공대(2012팀), 연세대(2012팀), 경희대(2013팀), 조선대(2013팀), 충남대학교(2013팀)이 수상했다.

 

□ 큐브위성 경연대회는 대학(원)생들이 직접 큐브위성 설계, 제작, 발사 및 운영 등 개발 전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우주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우주문화를 확산하고자 ’1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.

    ㅇ `12년, `13년 경연대회 참여 학생 72명 중 37명은 큐브위성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우주분야 산업체 및 연구소에 취업하고  2개의 벤처기업((주)나라스페이스, 인투룰)을 창업했다. 

      - 또한, 30명의 학생들은 우주분야 심화된 연구를 위해 국내 대학 및 미국 MIT 석·박사 과정에 진학하는 등 실무경험과 학문지식을 갖춘 우주분야 핵심 인재로 활약하고 있다. 

 

□ 2012, 2013 경연대회에 선정된 총 6팀은 서류심사 및 1·2차 경연 등을 거쳐 약 4.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큐브위성 제작 기회를 가졌으며,

    ㅇ 1년여의 제작 과정과 6개월간의 우주환경시험 과정을 거쳐 큐브위성을 완성했다.

       - 1개 위성팀(카이스트)은 ‘17년 4월 18일, 5개 위성팀(연세대, 항공대, 경희대,  조선대, 충남대)은 ’18년 1월 12일에 발사까지 최종 성공하였다. 

 

□ 시상식이 끝난 직후 수상팀과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과의 간담회 자리도 함께 진행하였다.

     ㅇ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수들이 장관과의 대화를 통해 제작 과정 중의 경험 및 창업 사례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.

 

□ 이날 유영민 장관은 “청년들이 우주라는 미지의 세계에 용기를 갖고 도전하는 모습을 응원하며,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여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우주개발 프로그램과 정책을 마련하려 적극 지원하겠다.“라고 밝혔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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