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

보도자료

인터내셔널 차터 정기이사회 개최

  • 부서명 관리자
  • 작성일 2014-10-08
  • 조회 12432

인터내셔널 차터 정기이사회 개최
- 인도적 차원에서 다목적실용위성 2호 영상 제공, 피해복구에 기여 -

 
□ 한국항공우주연구원(이하 항우연, 원장직무대행 심은섭)은 오는 13일(월)부터 17일(금)까지 5일간 인터내셔널 차터(International Charter) 정기이사회를 대전 항우연 본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.


 ○ 인터내셔널 차터는 인공위성을 보유한 16개 우주개발 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, 전 지구적인 지진, 태풍, 폭설, 화재 등 재해가 발생 시 위성영상을 인도적 차원에서 피해국에 제공하여 재해로 인한 피해복구 등을 지원하는 국제협력프로그램이다.


 ○ 항우연은 지난 2010년 하반기(‘10.9월) 인터내셔널 차터에 가입했으며, 다목적실용위성 2호 영상을 차터에 제공하여 재해지역 피해분석에 기여해 왔다.

□ 항우연은 이번 차터 정기이사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주관기관의 역할을 6개월 동안 담당하게 되며, 주관기관은 차터 운영을 총괄하여 정책 결정 지원 및 대외협력 등 종합적인 책임을 가지며, 위성기반 재해발생에 관한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련 영상분석 전문가와 연계하여 효율적인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.

□ 항우연은 지난 2010년 9월 차터 가입 이래, 일본 동북부 쓰나미를 비롯하여 전 세계 재해에 대해 다목적실용위성 2호 영상자료를 제공하여 국제사회 일원으로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, 이번 정기이사회 개최를 통해서는 고해상도 다목적실용위성 3호 영상자료도 국제사회에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.

맨위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