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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고성능 적외선 센서를 탑재한 고해상도 지구관측위성, 다목적실용위성 3A호 내일 새벽 발사 예정

  • 부서명 관리자
  • 작성일 2015-03-26
  • 조회 19045

□ 미래창조과학부(장관 : 최양희, 이하 미래부)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(원장 : 조광래, 이하 항우연)은 ‘다목적실용위성 3A호’ 발사준비를 정상적으로 완수하여, 3월 26일(목) 오전 3시 08분 경(한국시간 26일 오전 7시 08분)에 러시아 야스니(Yasny) 발사장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.


 ○ ‘다목적실용위성 3A호’는 작년 11월 러시아 현지 발사장에 안전하게 도착한 후 그간 위성체 점검, 발사체 결합, 종합 시험 등 발사에 필요한 사전 준비 작업을 거쳤으며, 최종 발사 리허설까지 순조롭게 마치고, 현재는 러시아의 ‘드네프르(Dnepr)’ 발사체에 탑재되어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.


 ○ 다목적실용위성 3A호의 성공적인 발사관리를 위하여 현지에 파견된 발사관리단(단장:미래부 박재문 연구개발정책실장)은 3월 25일(수) 오전, 항우연 기술진으로부터 보고받은 발사준비 최종 상황 및 현지 기상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, 예정된 시각에 발사가 순조롭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.


□ 다목적실용위성 3A호는 발사 후 4년간 528km 상공에서 지구관측임무를 수행하며, 0.5m급의 국내 최고 해상도 광학 관측 및 고성능 적외선 센서(IR : Infra Red)를 통하여 재해재난, 국토ㆍ자원, 환경 감시 등에 활용될 고품질 위성영상을 공급할 예정이다.


□ 다목적실용위성 3A호는 발사시점으로부터 약 15분 후 발사체와 최종 분리되며, 발사시점으로부터 약 32분 후 남극의 트롤(Troll) 지상국과 첫 교신을 시도할 예정이다.


 ○ 발사시점으로부터 5시간 57분 후(한국시간 26일 13시 05분)에는 대전 항우연의 위성관제센터와 교신을 하게 되어 위성의 궤도정상 진입여부 및 기능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. 



붙임 : 1. 다목적실용위성 3A호 탑재하고 발사대기 중인 Dnepr 발사체

      2. 다목적실용위성 3A호 발사관리단 발사준비점검 회의장면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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